마태와천사
카라바지오의 원작은 2차대전 중에 소실되어 흑백사진만 남았다고 합니다. 고해상도사진도 남아있지않아 제가 상상력을 더해 마태와 천사의 손이 서로 엉키게 재구성하여 신성과 세속의 결합과 에로티시즘을 강조해보았습니다.
바울의회심
신의 계시를 받아 실명한 바울이 낙마하여 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동안 날뛰는 말을 잡는 마부를 배경으로 밝게 빛나는 말의 둔근과 손을 휘젓는 바울의 배치를 통해 카라바지오가 의도한 인간의 동물성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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