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주 / 잔상 / 116.8 x 80.3cm / 장지에 혼합재료 / 2023 / 800,000
작가노트
길거리를 지나가면서 지나쳤던 나의 시선들의 잔상에 대해 작업을 하였다. 하루의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나쳤던 장면들이다. 길가 안 눈앞의 장면에 잠깐 멈춰 서서 사진을 찍었다. 가로등 불빛에 반사되어 기억에 남는 그 순간들의 잔상을 기억하며 그림으로 기록을 한다. 스쳐 지난가며 보았던 장면들은 대부분 해가 질 무렵이거나 해가 진 시간대의 장면들이 잔상으로 남아 기억된 요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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