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김현수/Horizon/acrylic on canvas/50F(91.0X116.8cm)/2025/2.000.000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눈앞에 지치고 힘든 답답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드넓은 수평선을 보면서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서 가시적인 시계 너머의 무궁함을 직면하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을 보며 해방감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위에 작은 섬과 그 위에서 살고 있는 마을은 홀로 외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평화로워 보이며 잔잔한 파도 소리를 음악 삼아 듣고 하늘의 다채롭지만 따뜻한 색으로 단순하지만, 세상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만든 창조자는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고, 그 세상에서 하루하루 보내는 이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 지, 그 세상을 보고 있는 우리는 지금 어떤 마음일지 고민하면서 힘든 순간 잠시나마 삶의 문제를 잊고 마음의 휴식처가 되는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김현수/바람이 분다/acrylic on canvas/10F(45.5x53.0cm)/2026/미판매
바람이 부는 언덕 위에 잔잔하게 흔들리는 풀과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솟대는 마을의 풍요와 하늘의 뜻을 지상에 전달하는 매체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 속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림은 다양한 모습으로 바람을 타고 소식을 전해주며 언덕 위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노란 여명은 머지않아 좋은 일이 바람을 타고 도달하는 의미를 담아서 과연 이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이 이 순간 한마디를 하면 어떤 말을 하게 될까, 고민하다가 폴 발레리의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라는 문장이 떠올라 제목을 ‘바람이 분다‘라고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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