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근/우주 정복/한지에 수묵채색/50×64.4/2022/미판매
권성근/욕망-사라진 것/한지에 수묵채색/50×64.4/2022/미판매
권성근/개 좋아!/한지에 수묵채색/50×64.4/2022/미판매
작가노트
'개'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단순한 동물의 범주에서 벗어나 '가족', '인생의 동반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볼품이 없어지고, 돌보기 힘든 상황이 오면 쉽게 버려지기도 하는 '상품'으로 취급 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빈번히 자행되는 폭력과 범죄 행위에 노출 된 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행위를 하는 이들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없다. 겉보기에는 '친절', '온화함' 과 같은 가면의 뒤에 숨어살다가 돌변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인륜적인 죄를 저지른 뒤에 마음에도 없는 반성과 뻔뻔한 핑계로 자신들을 정당화 하는 그들의 이중적인 면모를 보면 때에 따 짐승의 탈을 쓴 인간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행위를 저지르는 인간들의 이중적인 면모를 마찬가지로 이중적인 특성을 지닌 '개'에 투영하여 우스꽝스럽게 표현함으로써 풍자하고 비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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