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장경희/Forest-平/Mixedmedia/90.9x72.7/2025/60만원
형태를 단순화하고, 숲과 마을의 극적인 구도를 통해 투박한 마티에르 위에 수없이 많은 점으로 색을 쌓아 올린 작업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숲은 작은 점들의 모음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나의 덩어리이자 숲이다. 이는 여러 마음이 모여 하나의 존재가 되는 상태이기도 하다. 숲과 함께 놓인 집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온기이다. 나의 Forest는 바라볼수록 조용히 스며드는 화면이길 바라면서 천천히 쌓아올린 작업들이다.
장경희/Forest-동리/Mixedmedia/53 x 45.5/2025/200만원
동리’는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자리, 마음들이 머물고 쉬어가는 작은 마을이다. 숲과 마을이 맞닿아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의 풍경을 떠올리며, 그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온기를 생각하며 작업을 하였다. 색들이 차곡차곡 겹치며 만들어낸 층위는 마치 시간이 쌓이는 결로, 그 위에 번지는 미묘한 색의 흔적들로 작은 온기가 스며드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 겹침과 쌓임이 관객에게도 온기와 잔잔한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장경희/Forest-心/Mixedmedia/61 x 61/2025/400만원
이 작업은 숲을 용기 속에 담은 정물 구조이다. 숲을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은 마음을 시각적으로 꺼내어 놓은 것이다, Forest의 작업과는 달리 훝뿌려진 점들을 연결해서 마음을 만들고 덩어리는 다시 조각칼로 다듬고 깎으면서 서로 다른 마음들을 하트모양들로 조화롭게 형상화것이다. 이는 무작위성과 반복, 우연성과 의지가 서로 맞물려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 작업에서는 하트의 형태보다는 흩어져있던 마움 조각들이 서로 이어지거나 다듬어지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 과정들을 생각하며 잠시 쉬어가게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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