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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윤

작가의 목소리
윤남윤/안부인사/한지의 먹, 금닙, 분채/72.7*60.6/2026/2,000,000
안부인사 우리에게 있어 복주머니는 내가 스스로 갖는 것보다는 타인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더 익숙하다. 이 작품은 그런 선물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살아내며 차곡차곡 쌓아놓은 성실하고 선한 행위들이 결국은 ‘복’의 형태로 실현되고, 그 형태를 물질적인 복주머니에 담아 상기시키고 선물하는 행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반갑게 안부를 건네고 좋은 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윤남윤/자리/한지의 먹, 분채, 금닙/72.7*60.6/2026/2,000,000
자리 ‘복스럽게 먹는다’라는 흔히들 주고받는 덕담 아닌 덕담을 담아낸 작품이다. 나에게 있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먹는 행위만으로도 흡족하고 복을 빌어주고 싶은 애틋함. 일상에서 가장 흔한 먹는 행위를 통해 타인과 나누는 온기. 작품은 이런 일상적이고 애틋한 감정을 복을 빌어주는 복주머니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정중앙에 배치한 쌓아놓은 잔은 지나간 흔적일수도 있고 앞으로 채워질 공간 일수도 있다. 또한 빈 잔을 통해 타인과의 공유를 담아내고자 했다. 함께 음식을 먹는 친밀한 관계를 통해 고독과 쓸쓸함보다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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