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헌_위로_acrylic on canvas 신한 01037918011((116.8×80.3)_2025_5,000,000
김지헌_메밀꽃인다_acrylic on canvas 신한 01037918011((116.8×80.3)_2025_5,000,000
김지헌_축복_acrylic on canvas(능소화) 신한 01037918011(90.9×72.7)_2025_2,000,000
김지헌_희망_acrylic on canvas _신한 01037918011_2024_2,000,000(72.7×60.6)
<작가노트>
‘우리’보다 ‘내’가 중요해진 시대이다.
혼자 살아남기에도 빠듯한 시대이기 때문일 수도, 각자도생에 익숙해져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며 나는 비로소 ‘나’를 넘어 ‘우리’를 형성하는 과정이 갖는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가족 일수도 있고 이웃, 사회, 국민, 나아가 인류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단 하나의 진리는 ‘우리’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도, 살아낼 수도 없다'는 것이었다.
힘든 상황 속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내는 생명의 모습에 언젠가 부터 마음이 가고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내 작품의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식물의 무리가 이루어내는 자유로운 선의 형태과 화려한 욕망의 패턴은 우리의 군중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힘을, 그리고 그 속에서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다.
<KIM JI HEON>
1.
강릉미술대전-신사임당-옥산미술상
2.
중앙회화대전-특선
3.
제50회 제주특별자치지도 미술대전-작가선정상
4.
전국회룡미술대전-특선
5.
대한민국여성미술제 -입선
6.
PEAF 한국서화협회- 가작
개인전 ,단체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