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윤민정 / 나의 빛 1/ 캔버스에 아크릴화 / 53 x 65.1 / 2025 / 600,000
윤민정 / 나의 빛 2 / 캔버스에 아크릴화 / 53 x 65.1 / 2025 / 600,000
[나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
어떤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할 힘은 결국 ‘나’라는 존재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알면, 세상에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바로 이 순간,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이 넓고 따뜻한 박애의 출발점이 된다.
해가 떠서 세상을 밝히듯, 사랑은 대상에게 빛을 비추는 행위다.
그리고 아주 작은 빛조차도 어둠을 깨뜨릴 수 있듯, 사랑은 마음의 작은 틈새로 스며들어
큰 위로와 변화를 만든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빛.
결국 나를 품어 주고 구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존재는 나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