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형/꽃 길만 걸어요/Acrylic on Korean pape/72.7X53.0cm/2025/4,000,000
두형/호랭이 주기도문/Acrylic on Korean pape0/40.9X53.0cm/2024/2,000,000
★ 작가노트
작가의 작품은 수없이 많은 점들이 덧뿌려지는 점묘법의 작업을 통해서 자연과 사람의 만남, 여행과 깨달음의 의미를 재탄생시킨다.
아울러, 마음을 쉬게 해주는 젠탱글 작업을 접목시키면서 스스로 마음을 챙기며 완전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경험들이 평온과 휴식으로 선물처럼 다가온다.
오롯이 과정에 집중하면서 그 순간을 즐기는 동안 정신이 맑아지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을 느낀다.
작가는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작품 속에 표현하려 노력하였고,
작품 화면에 보이는 사람의 모습과 꽃들은 한지에 크로키한 것을 캔버스 위에 배접하고, 채색하는 작업으로
사람과 사물, 젠탱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연의 선순환과 우주의 진리를 풀어 내보고 싶었다.
또한, 사람들의 만남이 자연의 흐름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를 원하기에 동양철학의 중심 사상인 음양오행의 순환구조,
특히, 오방색으로 자연과 사람들의 인연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꽃이 더욱 빛나도록 응원하는 나뭇잎을 부각시켜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표현하였다.
그러므로, 삶의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을 나뭇잎과 오방색으로 자연스러운 상생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아울러,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눈에 띄지 않지만 소중한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지혜로운 눈과 따뜻한 가슴
그리고, 인생의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깨달음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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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탱글(Zentangle)은 젠(Zen)은 몰입, 명상 + 탱글(tangle)은 얽히다, 구조화된 패턴을 의미하며 이 두 단어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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