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정미라 / Ordinary day / Digital drawing / edition / 61320204035433 kb / 91 x 65 / 2025 / 미판매
정미라 / JOY / mixed media on canvas / 61320204035433 kb / 50 x 60.6 / 2025 / 1,000,000
정미라 / 각자의 모습 / gouache on canvas / 61320204035433 kb / 50 x 60.6 / 2025 / 1,000,000
Ordinary day
안녕하세요 정미라 작가 입니다
제가 예술을 통해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실천은
제 감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그것을 세상과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그림은 평범한 하루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기쁨을 만들어내듯 사소한 장면들을 그리는 일은
일상에 숨겨진 따뜻함을 다시 발견하는 실천입니다.
주로 일상의 흔적들, '보통날' 들을 담고 있으며
그런 보통날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이루고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하고, 자라고, 기억합니다.
전시명인 '리바이브' 다시 살아난다는 말처럼
그림을 통해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깨어나길 바랍니다.
꽃의 기쁨과 도시공원의 풍경 속에 담긴 평온이 보는 이의 마음에도 잔잔히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가장 특별한 순간임을 그림으로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