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작가의 목소리

김수영 / Magic Falls / 캔버스에 유화, 아크릴, 글리터 / 82 x 117 / 2025 / 각 3,500,000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영으로 대화하고 표현하는 게 내게는 예술이다. 그렇게 자연은 내게 영감을 주고 나와 작품으로 관계를 맺는다. 바람,햇살,하늘,바다,물--우리를 둘러싸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수많은 자연속에서 나는 늘 설레이고 감탄을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 특히 이 작품은 "물" 이 주제다. 바다,구름, 폭포수,소나기 속에 하늘이 내려주는 물을 상징적으로 기쁨,행복,행운,축복 등으로 표현을 했다.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기억들, 미움,원망,두려움등 부정적인 생각들을 폭푸수가 씻어주는 듯. 작품속 빤짝이 재료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Magic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