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서예빈, Marine, oil on canvas, 162.2*97(cm), 2024, 900,000
서예빈, 2000k, oil on canvas, 100.0*65.2(cm), 2025, 3,000,000
저는 주로 색과 사물 간의 관계, 낯섦을 그립니다.
작업들은 일상적인 풍경 사진의 색채를 전면적으로 오렌지와 블루 계열로 대체합니다. 이는 색에 대한 주관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고정관념과 시각적 익숙함을 해체하는 시도입니다. 하늘, 나무, 물, 나뭇잎 등 자연의 요소들이 본래의 색을 벗어나 동일한 빛으로 물들여질 때, 관객은 색과 사물 간의 관계에 대해 낯섦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각자 감정의 온도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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