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A,A / 공허 / 아크릴 / 45.5 x 37.9 / 2025 / 108,974
이별이라는 단어는 사람에게 공허함을 선물해준다. 공허함을 느끼면 느낄수록 기분이 이상해진다. 마음 한 켠에 있어야 할 무언가가 없어진 기분이 든다. 그런 공허함은 스스로를 밑바닥으로 보내버릴 수 있지만,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힘을 주기도 한다. 이 작품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A,A / 초행길 / 아크릴 / 130.3 x 89.4 / 2025 / 20,050,528
‘초행길’ 이라는 작품은 아티스트 ‘빈지노’ 의 자신의 24살부터 26까지의 인생을 담은 ’24 : 26’ 의 엘범 표지에 감명받아 그리기 시작했다. 초행길을 걷기 시작한 인물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초행길에서 앞길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이 작품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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