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황현미/견디고 피어남과 전해지는 희망/캔버스에 유화/72.8×60.6/2025/4,000,000
황현미/빛은 나무를 지나 /캔버스에 유화, 먹/72.8×60.6/ 2025/3,200,000
황현미/치유의 정원 1/캔버스에 유화, 먹/ 45.5×53.0/2024/1,500,000
황현미/치유의 정원 2/캔버스에 유화, 먹/ 45.5×53.0/2024/1,500,000
제 작품 속 우산 이미지는 은유적으로 ‘안정감, 을 표현하는 요소입니다.
이는 재료의 선택과 화면의 배치, 구도 안에 내면화되어 있으며, 나아가 작가인 저의 일상적인 기억과 감정이 축적된 이미지로 작동합니다.
먹의 은은한 농담과 섬세한 선을 통해 자연 속 풍경과 안정감이 있는 일상의 장면을 표현하고 정서의
흐름과 내면의 감각을 먹과 유화로 구성하여, 기억과 감정과 병치된 시각적 내러티브를 완성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재료의 물성에 기반을 두면서도, 개인적 체험과 동시대적 감각을 화면에 병합하는 새로운 한국화의 가능성을 재료에 투영해낸 결과물이다.
이러한 재료의 병치를 통해 전통회화가 갖는 깊이 있는 정서와 현대회화가 지닌 감각적 자유로움을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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