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선 /모란꽃 화병 /Oil on Canvas. /53.0x40.9cm /2017 /20,000,000원
이 작품은 워터 레이어링기법으로(Y.S Water Layering) 나의 창작 기법으로 그린 것이다.
물처럼 투명한 컬러를 여러 번 겹쳐 칠한다는 뜻이다.
특히 바닥을 보면 오랜 세월에 벗겨진 페인트 자국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투명하게 만들어 오일이 들어간 물감을 물처럼 흐르게 한 것이다. 마르고 나면 다시 위에 덧칠하고 여러 번 덧칠해서 세월이 흘러 페인트가 자연스럽게 벗겨진 것처럼 효과를 낸 것이다.
워터 레이어링기법으로(Y.S Water Layering) 빛의 의해 수시로 변하는 3차원 색채를 입체감 있게 자연스럽게 표현 한 것이다.
이 작품은 유화의 깊이 있는 느낌과 수채화처럼 맑고 감성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사랑스런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김유선 /엘리멘탈 가든 /Oil on Canvas. /53.0x45.5cm. 2023 /20,000,000원
이 그림은 마음을 치유하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균형 있게 하여 진동수를 높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불, 물, 흙, 바람, 그리고 5번째 원소가 에테르 엘리멘탈이다.
인간을 포함해서 눈앞에 보이는 돌 하나, 나무 하나, 생각 없이 쓰고 버리는 물건에도 다 에테르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인간이 생각하는 물질은 99.9퍼센트 이상이 에테르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테르를 여러 가지 진동 주파수로 나누어 형태를 창조하는데 인간의 의식이 바로 에테르 엘리멘탈이다.
결국 인간의 의식은 우주의 본질이고 근원인 것이다.
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만물이 에너지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동 주파수에 따라 살게 된다. 낮은 진동수는 낮은 진동수를 갖은 사람들과 자석처럼 끌어당겨진다. 이 작품은 높은 진동 주파수에 맞춰 살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 에너지를 담은 것이다.
김유선 /헤스티아(Hestia) /Oil on Canvas. /60.6x45.5cm /2025 /3,600,000원
헤스타아는 그리스 여신이다. 화로와 가정의 불을 상징하며 풍요를 부르는 여신 헤스티아를 붉은 장미꽃으로 표현했다.
불꽃처럼 아름답고 강하지만 순결을 지키며, 집을 통해 신성한 안식과 조화를 순수한 에너지와 향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존엄하고 성스러운 여신이다.
이 작품 특징은 창작 그림자기법(Y.S shadow technique)으로 칠했는데 사람이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배경색이 어두운 부분이 자리를 이동해서 보면 밝아진다.
완전히 피지 않은 작은 꽃 한 송이가 배경을 꽉 차 보이게 하는 이유는 그림자기법(Y.S shadow technique)은 평면이지만 다이아몬드처럼 각을 지게해서 붓의 질감을 강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김유선 /사랑은 오월의 햇살처럼 /Oil on Canvas /60.6x45.5cm /2025 /3,600,000원
눈이 부시도록 투명한 아침 싱그러운 햇살이 창문사이로 들어온다. 향기가득한 입맞춤에 눈을 떠 보니 바람의 날려 온 꽃잎이구나. 내 미소가 당신을 향하고 있어. 어디에서나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 온 세상이 당신의 얼굴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
이 작품은 오월의 장미와 눈부시도록 찬란한 빛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은 웜톤과 쿨톤의 경계에 있는 색채를 담고 있다. 봄 라이트색과 가을과 겨울의 중간색채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원근감이 있는 듯 하지만 무시를 했다.
그림자를 넣은 듯 하지만 무시를 한 곳이 많다. 시선을 끄는 블루화병은 사실적으로 보이나 뒤에 커튼은 추상적으로 보인다.
사실적으로 보이는 장미 옆에 추상적으로 보이는 장미가 옆에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르지만 어울리는 건 서로 다른 사물이 빛을 받을 때 그 빛의 파장으로 고유의 색채들이 변한다. 작가는 이처럼 부조화스러운 색채를 한 곳에 자연스럽게 그렸다.
작가 인사말
안녕하세요. 마음창작 아티스트 김유선입니다.
마음창작 아티스트는 영화 속 스크린처럼 자신을 제 3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각과 감정의 흐름이 자신을 창조해 나가고 있음을 인식하는 에너지 관찰자이자 화가입니다.
장자가 어려운 자신의 철학을 우화로 쉽게 표현했다면, 저는 작품으로 제 철학을 표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마음이란 에너지 파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입니다. 에너지는 같은 에너지를 끌어당깁니다.
증오는 증오할 만한 일을 끌어당깁니다. 감사는 감사할 만한 일을 끌어당깁니다. 마음창작아티스트는 내면을 통해 거대한 우주를 마음 그릇에 담고 자신을 창조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전시 작품 중에 창작 워터 레이어링기법(Y.S Water Layering)은 오랜 기간 작업해야 하지만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기법입니다.
또 다른 창작 그림자기법 (Y.S shadow technique)은 큰 붓으로 단 한 번의 빠른 붓 터치로 시원하고 감성적인 작품이며 사랑의 테마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