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정

제목: 생의 고요한 한때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물감 사이즈: 90.9×72.7

제목:생의 고요한 한때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 사이즈: 72. 7x53.0

제목: 생의 고요한 한때 3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물감 사이즈:45.5×33.4

일상적 풍경속 낯섦

우리들에게 일상의 공간은 재충전과 편안함을 주는 장소이고 또한 그러한 물리적 장소라는 차원을 넘어

감정이 스며드는 영역입니다.

이러한 공간의 풍경들을 작가는 친근함과 낯섦.특별함으로 표현했습니다.

친근하고 평범한 소재에 강렬하고 컬러의 대비 왜곡된 선들을 통해 예술적 "낯설게 하기"로평범함에 새로운 생명력울 불어넣었습니다.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속에서 느끼는 새로운 시선이 이작품들이 표현하는 의미일듯 합니다.

<예술적 낯설게 하기>

러시아의 문예 비평가인 빅토르 시클롭스키(Viktor Shklovsky)가 제안한 개념으로, 예술 작품이 일상적인 사물이나 현상을 낯설고 새롭게 보이도록 만드는 기법을 말합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지나쳤던 대상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습니다.